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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국악·오케스트라도 '방구석' 실시간 원격수업 실시

작성일 : 2020.05.01 01:38 작성자 : 김나연 (uuje95@gmail.com)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의 수업도 실시간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도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예술교육 결손 방지를 위해 지난 달 11일(토)부터 실시간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원격 수업은 구글 클래스룸, 줌 두 가지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구글 클래스룸은 강사가 20분 강의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학생은 이를 시청하고 연습결과를 제출하면 댓글로 피드백 받는 콘텐츠형 수업이다. 보안에 용이하고 구글 드라이브에서 영상을 일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22명의 강사 중 10명이 콘텐츠형으로 수업하고 있다.

줌은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 소통하며 악기를 배우는 쌍방향 수업으로 12명의 강사가 줌을 활용하고 있고, 강사는 영상기록이 무료로 가능한 노트북 사용을, 학생은 휴대폰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문화원은 강사진에게 두 가지 플랫폼의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악기특성과 수업여건에 맞게 유연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담당자와 코디네이터는 매주 토요일 원격수업의 출결체크와 오류 관련 문의에 신속히 응답하여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파트 거주 단원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약음기, 패드 등을 필요한 단원에게 지급했다.

가야금, 거문고, 호른, 튜바 등 문화원 악기를 사용하는 학생에게는 집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약 32점의 악기를 빌려주어 수업 여건을 조성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한 학생은 “자세와 악기 조율 등을 직접 배울 수 없어서 아쉽지만, 반복 시청할 수 있고 실력이 정체되지 않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원 관계자는 “원격수업은 시공간의 제약이 덜해 학생 참여율이 거의 100%에 달한다”며 “실시 첫날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대면수업이 시작되면 원격수업 플랫폼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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