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For SNS

국내 최초 뉴스를 공급하는 기술력! 유앤유(U&U)와 함께하세요.

교육정보

교육당국 "4월 6일 개학이 연기되면 온라인 개학" 검토

작성일 : 2020.03.24 01:43 작성자 : 정수석 (uuje95@gmail.com)

교육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해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 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휴업 단계별 학사일정 조정 및 학습지원 방안, 교육부 제공]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개학 시에는 EBS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은 학교에 가지 않아도 원격·영상 등 재택수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수업시수를 인정해주는 방안이다. 하지만 지역별·학교별로 온라인 수업 환경 차이가 크다는 게 풀어야 할 과제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시·도에서는 온라인 개학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3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역 교육청은 초중고생들의 개학을 더 이상 미루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 개학 전 원격학습과 개학 후 원격수업 방안을 담은 `온라인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온라인 수업 모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3차에 걸쳐 초중고생들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일선 고교·교사별로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온라인 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 ‘학교온(On)’ 등도 ‘온라인 개학’ 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가 수업일수로 인정되는 경우에 대비, 지역 교육청과 다양한 방법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가정환경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초중고생들이 없도록,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트북, 모바일기기, 통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간 양방향 수업, 과제 및 평가관리, 학생 활동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시스템 구축이 끝나는 대로 온라인 강의를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4월 6일 개학 시점에 맞춰 신학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만약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수업시수 인정 범위가 크게 차이 나면 안 되기 때문에 교육부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본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