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 휴원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학원들의 휴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경기도 제공]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도 교육감은 6일 도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초·중·고교와 함께 학원도 휴원에 동참해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3주 연기하기로 결정했지만, 도내 학원과 교습소 총 3만3091곳 중 휴원한 곳은 9932곳으로 휴원율은 30%에 그치고 있다.
이 지사는 "개학 연기라는 특단의 조치가 자칫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학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고 학원 휴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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