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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

인천 문학산 주한미군 주둔지 오염토양 6년 만에 정화

작성일 : 2020.03.03 12:51 작성자 : 정수석 (uuje96@gmail.com)

인천시는 주한미군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인천 문학산에 최초 오염이 확인된 지 20년만에 오염을 정화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문학산 오염토양 정화작업, 인천시 제공]

문학산 토양오염 정화사업은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정화사업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주도로 2014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6년 동안 추진했다. 

국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정화방법을 적용했으며, 토양오염을 국가가 조사하고 정화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오염면적과 오염부피는 각각 8206㎡, 1만3293㎥였고 토양세정법, 토양경작법 등 5개 공법을 적용해 해당 지역에서 TPH(석유계총탄화수소), 벤젠, 톨루엔 등 오염물질 수치를 기준치 미만으로 정화했다.

인천 미추홀구와 연구수에 걸쳐 있는 문학산의 토양오염지역은 주한미군이 1953~1968년 주둔했던 곳으로 2000년 인천녹색연합의 문제 제기로 부각됐다. 

시와 시민단체는 환경부에 건의해 전국 최초로 환경부 주도 정화사업방식을 도입했고 오염토양정화사업을 전액 국비사업(총 115억원)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가 추진하게 됐다.

당시 토양오염 원인은 인천시 기초조사, 환경부 토양오염실태조사 등을 통해 주한미군 주둔지 유류저장시설의 유류 누출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정화완료 지역에 대해 내년 12월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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