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영선2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3일 새마을단체주관으로 동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합동 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부산영도구청 제공)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합동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사업체, 주택 등 70여 개소를 순회하면서 일 년 동안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지신밟기로 모여진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과 경로잔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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