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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식

건강한 수산 종자 방류로 연안 자원 증강

작성일 : 2019.12.24 04:13 작성자 : 서은하 (uuje95@gmail.com)

부산시는 급감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한해 총 1천685만여 마리의 수산 종자를 부산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지구온난화 등 해양환경 변화 및 무분별한 남획으로 고갈되어가는 부산 연안의 자원을 조성·관리하기 위하여 올해 총사업비 9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투입해 전복·해삼·말쥐치·붉은 쏨뱅이 등 9개의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방류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총사업비 10억원(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자원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중앙정부 기능의 지방 이양 추진에 따라 수산 종자 관리 사업비를 전액 지자체 재원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올해보다 1억원을 증액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관리사업은 ▲직접적으로 수산자원을 증강하는 수산 종자매입방류사업 ▲고부가가치의 우량품종 수산 종자 연구·개발 ▲방류한 품종의 경제성 및 효과조사를 위한 방류 효과조사사업 등이 있다.

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사업 외에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도 우량품종을 연구·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자체 생산한 돌돔·감성돔·동남참게·넙치 등 12개 품종 1천505만여 마리를 부산 연안 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했으며 2020년에도 우수한 품종의 종자 생산·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 계획수립(품종별·지역별 혼획률 및 재포획률 산정을 위한 경제성 분석 등)과 꾸준한 예산(2020년 1억원) 확보를 통한 수산 종자 방류 효과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바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수산자원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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